전체 글 (1678) 썸네일형 리스트형 창작은 따라쟁이다. 창작이란 것은 새로운 것을 만들어내는 행위를 의미하고 있다. 과거에는 많은 정보가 공유되거나 오픈되지 않았다. 조금만 새로워도 새로운 것으로 인정될 수 있었으며, 검증하는 기간 또한 길었기 때문에 창작물은 늘 새롭게 느껴질 수 밖에 없었다. 하지만, 지금은 어떨까. 컴퓨터가 발달하고 아주 짧은 시간에 창작물인지 모작인지 판단할 수 있다. 그만큼 창작이 어려워 졌다는 것이다. 지금은 창작보다는 따라하는 것에 초점을 맞추는게 맞지 않을까. 그리고 그것을 하나의 장르로 인정해줘야하지 않을까 생각한다. 이전 1 ··· 557 558 559 560 다음